오랜만에 쓰는 블로그
다녀온지 좀 된 명륜진사갈비
한 세달? 네달 쯤 된거같음
선화동에 있어요
어딜가도 가격은 동일하더라구요
13,500원
돼지갈비, 음료, 밥, 샐러드바 무한리필
고기 원산지는 미국산, 독일산, 캐나다산 다양하게 섞어서 줌
처음에는 제대로 된 뼈달린 갈비로 나온다
다음 그릇은 못찍었는데
뼈없이 그 갈비 맛 나는
갈비부위인지 모를 고기 나옴
고기 자체 맛은 달달한 갈비 맛
괜찮은 갈비집 또는 그냥 평범한 고깃집과는 비교하면 안되고
가격대비 깔끔하고 괜찮음
그리고 다른데랑 달리 웨이팅이 없음
이게 좀 불편한데 저 환풍구가 연기 관리가 잘 안되는건지
연기는 연기대로 퍼져나오는데
환풍구를 숯 쪽으로 바짝 붙여 놓으면 고기를 올리기가 힘들고
옆으로 살짝 치워서 고기구우면
직원이 와서 환풍구 건드리지 말라고한다.
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와서 환풍구 얘기하고 감
감시하는 사람이 따로 있나봄.
고기 굽기가 좀 난감함
환풍구 개뜨거우니까 만질때 조심하세요
떡은 생각보다 맛있었음.
무한리필이라는 생각을 딱 갖고 맘편하게 먹으면
굉장히 먹을만함.
조금이라도 기대하면 무조건 기대한 것 보다 별로일 가능성이 높음.
저렴한 가격의 무한리필이나 뷔페에
일반적인 가격을 바라는게 더 이상한거라고 생각해서
기대는 안하고 먹는 편이라서
생각보다 맛있게 먹고왔다.
(탄산 무한리필 개꿀)
하도 광고 많이해서 궁금한 대전사람은
여기서 드시면 웨이팅 없고 편하게 먹을 수 있음
얻어먹은거라 영수증이 없다
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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